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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소식] 홍콩 인기 직종 회계사, 연봉 높지만 채용 줄어

관리자님 | 2016.09.12 23:54 |

홍콩 인기 직종 회계사, 연봉 높지만 채용 줄어

2016.08.31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인 회계사 중 연봉 60만 달러 이상을 받는 회계사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불안정한 경제 전망으로 회사들이 고용을 축소하고 있어 구직 기회는 앞으로 그다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홍콩 공인 회계사 협회는 지난 3 3,600명 산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 절반 이상이 월평균 5만 달러 이상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연봉이 6% 이상 늘어났다고 답한 사람 역시 절반 이상이었다. 지난해 연봉이 올랐다고 답한 회계사는 전체 설문 대상자의 78%였으며 연봉이 120만 달러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15%였다.

 

연봉이 높은 대신 노동강도는 높아서 응답자의 3/4이상이 하루 8~12시간씩 주 5일 일한다고 답했다. 채용 기회는 전보다 줄어서 응답 회계법인의 3개 중 하나꼴로 올해 채용 기획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에는 3개 중 2개 회사 비율로 채용 계획을 하고 있었다.

 

브렉시트로 인한 세계 경제 불안정이 회계 법인들이 고용에 신중해진 이유이긴 하지만 각 회사의 리스크 관리 부문이 커지면서 회계사 수요는 여전히 있는 것으로 회계사 협회는 보고 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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