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소식

[홍콩소식] 홍콩, 비지니스 여행객에게 가장 비싼 도시

관리자님 | 2016.09.08 19:16 |

홍콩, 비지니스 여행객에게 가장 비싼 도시

2016.09.07


호텔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달러화와 연동된 홍콩달러가 강세여서 홍콩이 아시아에서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가장 비싼 도시가 됐다.




ECA인터내셔날은 비즈니스 급 호텔이 부족해서 호텔비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지난해 홍콩이 아시아 퍼시픽 지역 가운데 비즈니스 방문에 가장 비싼 도시가 됐다고 발표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가 비즈니스 방문 시 두 번째로 비싼 도시이며 서울과 도쿄, 싱가폴, 부산, 마카오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관련 전문가들은 특히 일본이나 말레이시아, 중국 등은 비즈니스 여행객을 타깃으로 하는 할인 혜택이 있다면서 비즈니스 객이 홍콩을 멀리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CA인터내셔날 측은 홍콩의 높은 부동산 가격 때문에 홍콩이 마카오처럼 이 지역의 ‘무역 및 전시회 거점’이 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콩의 4성급 호텔은 1박당 숙박비가 미화 300달러인데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미 달러가 강세를 보여 이에 연동되는 홍콩달러도 강세인 것이 중국이나 일본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전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가장 비싼 도시가 부산을 필두로 서울, 싱가폴, 도쿄, 시드니, 퍼스 그리고 홍콩 순이었다.


자료출처     




          

twitter facebook google+
164개 (7/9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