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지적재산권] 홍콩의 라이센싱(지적재산권) 산업

홍콩의 라이센싱(지식재산) 산업

√ 전세계 라이센서(Licensor) 및 라이센시(License) 에이전트들은 아시아에서(특히 중국본토)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거점으로 홍콩을 선택해 왔다. √ 비즈니스 계약, 유통네트워크, 수준급 라이센시 섭외, 산업재능의 유용성, 시장의 민감성 및 중국본토와 비즈니스 접근성 등을 중요시 할 경우, 홍콩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포함하여, 라이센서, 라이센시, 에이전트 및 제조업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플랫폼으로서 확실한 장점을 제공해 준다.

√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된 HKLS (HK International Licensing Show, 홍콩 라이센싱 전시회))는 아시아 최고의 라이센싱 전시회로 널리 인식되어 왔으며, 홍콩을 지역의 라이센싱 허브로 위상을 굳건히 하는데 도움이 되어 왔다. 2015년 1월 HKLS는, 100개 이상의 지역 및 국가에서 19,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18개 지역에서 310개 전시회 참가자들이 800개 이상의 브랜드 및 지적재산을 전시하였다.

√ 중국은 지식재산을 적용한 상품유통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2009년 U$31억불에서 2013년 U$55억불로 성장했다. 2013년 글로벌 지식재산 시장이 1.7%성장한 반면 중국시장은 9.2%로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라이센싱 상품의 개당 소매가격은 2001년 U$0.4에서 2013년 U$4.1으로 10배 이상 성장했다

√ 2010년 1월, 국제 라이센싱 산업유통협회(LIMA, International Licensing Industry Merchandisers’ Association)은 6번째 사무소를 홍콩에 개소했다 홍콩사무소는 라이센싱 비즈니스 홍보를 위한 아시아지역 허브이고 동남아 라이센싱 시장에 LIMA회원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LIMA의 홍콩사무소는 지역 라이센싱 무역센터로서 홍콩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콩의 라이센싱 시장은 1990년대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다. 비교적 짧은 개발역사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매우 성숙된 시장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및 지역 패턴과 유사하게, 미국 및 일본으로부터 캐릭터 및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은 홍콩에서 인기 있는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이다. 홍콩 소비자는, 최신 유행의 라이센싱 제품 및 지역특성이 강한 고급제품과 같은 최신시장 동향에 민감하다. 라이센싱 제품의 주요 범위는 식품 및 음료, 완구, 선물용품, 문구, 컴퓨터 제품 및 패스트푸드 체인의 세일행사들이 있다. 아시아에서 쇼핑 및 오락의 인기 있는 장소로서, 여러 스포츠브랜드는 라이센싱 활동을 개시하는 곳으로 홍콩을 선호하고 있다. 영국축구클럽 MU는 홍콩의 에이전트와 합자로 2010년 테마 레스토랑을 홍콩에 오픈 했다.

홍콩은 라이센싱 비즈니스 하기 위한 국내 자생적인 브랜드와 지식재산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arner Bros, Mattel 및 NBA와 같은 많은 국제적인 라이센서들이 홍콩에 사무실 설치를 선택했고, 대부분 사무실들은 아시아 지역본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많은 해외 유명한 라이센서들은 홍콩의 라이센싱 에이전트에게 아시아에서 비즈니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독점적 지식재산권을 위탁하고 있다. YGM 트레이딩과 같은 홍콩 회사는 유럽디자이너 브랜드의 라이센시이면서, 중국본토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한다. B Duck은 홍콩 로컬 지식재산의 라이센서이면서 글로벌 라이센싱 에이전트이다. 많은 라이센싱 산업의 참여자들은 중국, 홍콩지부의 라이센싱 행정협회의 회원이다.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홍콩을 활용하여, Iconix Brand Group과 같은 미국, 유럽 및 일본의 일부 글로벌 라이센싱 에이전트 및 브랜드 관리회사들은 홍콩에 사무실을 설치했다.

홍콩 지식재산(라이센싱) 비즈니스의 중요성은 아시아에서 라이센싱 활동을 위한 허브로서의 위상에 있다.  로컬 지식재산 비즈니스는 일반적으로 아시아지역에서 활동적인 글로벌 라이센서 및 라이센싱 에이전트의 비즈니스 규모에 비해 상대적인 작은 비율을 차지한다. 홍콩과 나머지 세계 사이의 비즈니스 활동들은 지식재산권 사용을 위한 국경간 결재에 부분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 출		수 입
	U$ mil	성장률(%)	U$ mil	성장률(%)
2011	468	+15.0	2,005	+1.8
2012	517	+12.8	2,007	+0.1
2013	571	+10.3	2,016	+0.4

         <자료> 홍콩통계청, 2013년 무역서비스 통계 보고서

         지적재산권 사용료는 프랜차이즈 및 상표권 사용료 포함하여, 특허 및 저작권 사용료 등을 포함

√  라이센스를 사용한 상품의 글로벌 소매판매는 2013년 1,558억 U$에 이른다. 60%이상 판매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 21% 아시아 12%였다. 55억U$시장규모의 중국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 규모이며, 아시아 시장의 29%를 차지한다. √  라이센싱은 글로벌 비즈니스가 되고 있다. LIMA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선스를 사용한 수익의 1/3은(10년 전은 1/10) 미국 밖에서 창출된다. √  중국은 라이센싱 상품 (라이선스를 시용한 상품)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한 곳이며, 2009년 31.2억U$에서 2013년 55억U$로 70% 이상 성장했다. 중국의 라이센싱 상품의 개당 소매가격은 2001년 U$0.4/개 에서 2013년 U$4.1/개이며 10배 이상 성장했다. √  동남아 라이센싱 시장은, 특히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2013년 라이센싱제품 판매가 각각 5.4%, 4,8%, 4.0%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Disney, Hello Kitty 및 Warner Bros와 같은 캐릭터 및 엔터테인먼트 범주의 지식재산권이 매우 인기 있다. √  대작영화들이 글로벌 유행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시장에서 동시에 개봉하기를 갈망함에 따라, 국제적인 공동 제작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고 글로벌 라이센싱 시장에 국경간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저작권)의 증가에 기여해 왔다. 예를 들면, Warner Bros는, 여러가지 현태의 라이센싱 거래를 통하여, Harry Potter에서 성공적으로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했다. 예를 들면, 2010년에 개장한 테마파크,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는 Warner Bros와 Universal사이의 라이센싱 합작의 결과였다.

√  2013년, Monsters University, Frozen 및 Marvel superhero 영화시리즈와 같은 영화에서 캐릭터의 라이선스 제품은 전세계에 엄청난 판매를 창출했다. 특히, 2013년 방영된 영화 Frozen는 2014년 최고의 라이센싱 테마가 되었다. 2014년 Frozen 라이선스를 사용한 소매판매는 8억~10억U$범위로 예상된다.     √  인터넷 및 모바일 무역은 국제 라이센싱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고 있다. 캐릭터, 유행, 브랜드 및 패션 트랜드는 시장에 걸쳐 과도한 속도로 여행하고 있고(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라이센스의 개념(구상)에서 소매상점에 제품이 나오기 까지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있다. 아시아에서 인터넷 침투 및 전자도구의 소유가 증가함에 따라 Angry Bird와 같은 온라인 비디오 게임, 디지털미디어들이 라이선스 제품홍보에 활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특히 Facebook, 새로운 지식재산 마케팅을 위한 중요한 채널이다. 한편, LINE Friends와 같은, 모바일 게임과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의 캐릭터는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지식재산이다.  √  소매업자와 라이센서 사이에 공동작업 또는 공동 브랜딩(Co-branding, 공동상표 마케팅)은 최근에 일반화되고 있다. 국제적인 라이센서와 라이센시 또는 소매업자가 파트너쉽을 통하여 특정한 컬렉션의 캐릭터 또는 한정판을 출시한다.  예를 들면, 홍콩을 기반으로 한 ENS는, B-Duck 지식재산을 가지고, 패션과 전자제품 액세서리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컬렉션을 출시하기 위하여 과자류브랜드 Chupa Chups와 공동작업을 해왔다. 네덜란드 캐릭터 Miffy는 패션컬렉션 한정판을 위하여 홍콩패션브랜드 2%에게 라이센스를 제공했다.  √  공공 및 민간부분 모두 홍콩을 국제라이센싱 허브로 홍보하기 위해 노략해 왔다. 예를 들면, 홍콩정부는 2011년 11월 본토정부와 1차 IP (Intellectual Property)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법률, 교육 및 직원교육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강화해 왔다. 2014년 12월에 개최된 IP Asia Forum의 4번째 비즈니스는 홍콩정부. HKTDC 및 HK Design Center가 공동으로 준비했고, 36개 국가 및 지역의 IP Traders 뿐만 아니라 디자인, R&D, 금융, 법률 분야의 2,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 및 전문가들이 2일간 행사에 참석했다. 라이센싱의 글로벌 이슈와 기회가 Forum의 주요 토론주제의 하나였다.    √  2002년부터 개최된 HKLS(Hong Kong International Licensing Show)는 아시아 지역에서 잘 알려져 왔고, 홍콩을 지역의 라이센싱 허브로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어왔다. 2015년 1월 HKLS는, 100개 이상의 지역 및 국가에서 19,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18개 지역에서 310개 전시회 참가자들이 800개 이상의 브랜드 및 지적재산을 전시하였다. 전시회 기간 동안, 지식재산 산업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쉽 기회를 탐색하기 위해 500개 이상의 비즈니스 연결회의가 마련되었다. √  HKLS가 최근에 주최한, 2015년 아시안 라이센싱 컨퍼런스는 여러가지 국제적인 브랜드 및 라이센싱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28개 전문가가 발표를 했고, 아시아에서 라이센싱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기회 및 전략에 초점을 집중했다. 컨퍼런스는 또한, 국제적인 라이센싱 경영인 및 비즈니스인 들이 최근 산업정보를 수집하고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기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했다. √  아시안 라이센싱 협회는, 홍콩을 국제적인 라이센싱 허브로 홍보 할 목적으로, 2011년 홍콩의 산업계 리더에 의해 설립되었다. 로컬 라이센서(캐릭터 창작 및 그래픽 디자이너 등)와 라이센싱 에이전트 및 기업가들에게 비즈니스 시너지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목적으로, Innovative Entrepreneur Association(혁신기업가협회)는 2011년 1차 Cross Industry Matching Showcase(산업교차연결행사)를 준비했다.

√  글로벌 라이센싱 시장이 일반적으로 정체되어 온 반면, 지역의 라이센싱 활동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시장에서 성장이 진행 중이다. 중국은 라이센스를 사용한 상품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며, 2009년 31.2억 U$에서 2013년 55억U$으로 성장했고,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짧은 시장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거대경제 규모는 중국을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라이센싱 시장으로 만들었다. 중국에서, 전자상거래는 라이센싱 산업에서 탑-트랜드중의 하나가 되었다. 많은 외국브랜드 및 지식재산은 B2C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통하여 중국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고, 라이센서에게 추가적인 사업 아이템 지원 및 자원을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농구스포츠 브랜드 NBA는 Alibaba’s Tmall에 온라인샵을 오픈 하여, 중국 소비시장에 존재하는 자체가 브랜드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Sina’s Weibo와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마케팅 효과를 레버리징 하여, NBA China는 NBA를 라이센스로 채택한 제품의 프로모션을 돕기 위하여 상호캠페인 체계를 갖춘 온라인 팬클럽을 설립했다.             √  중국 라이센싱 산업에서 취급되는 지식재산의 대부분의 형태는 캐릭터이다. 중국본토에서 자생한 라이센싱 지식재산의 수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인기 있는 캐릭터는 Pleasant Goat and Big Big Wolf, Balala the Fairies and Armor Hero. 이다. 중국 본토와 동남아 지역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춘 홍콩 라이센싱 에이전트는, 이러한 새로운 기회에 진입하기 위하여, 많은 외국인 라이센서가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홍콩을 기반으로 한 라이센싱회사들이 본토에서 주요 플레이어들이고, 상하이 또는 광조우에 지역사무소를 갖추고 있다.  √  반면에, 홍콩은 본토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이 그들의 브랜드 및 상표를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최고의 관문이며, 홍콩의 우수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라이센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풍부한 라이센싱 플레이어들이 있기 때문이다. 본토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들의 라이센싱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는 홍콩의 라이센싱 산업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  CEPA(경제동반자 협정)는 홍콩제품 및 유통산업에 대해 홍콩회사들에게 중국본토 시장을 더욱 오픈 하게 한다. 2015년 3월부터, HKSS(홍콩서비스 공급업자)는 광동성에서 도소매 서비스를 하는데 내국민 대우를 받는다. √  효율적인 유통이 라이센싱 거래의 성공에 결정적이기 때문에, 홍콩회사들은 중국본토 비즈니스를 개발하기 위해 CEPA가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여, 국제규격에 맞는 서비스와 적절한 지적재산 보호를 제공하는 유통업자들과 일하기를 선호하는 외국 라이센서들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본토에 자기 자신의 유통채널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홍콩이 투자한 믿을만한 본토 유통업자를 파트너로 가지고 있는 홍콩의 제조업자는 유명한 외국 지식재산의 강력한 라이센시가 될 수 있다. 홍콩 제조업자 및 라이센시는 CEPA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료출처 

HKIPD, HK Intellectual Property Department) : http://www.ipd.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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